도미자와 마애불군

도미자와 마애불군

도미자와 지구 이와사키산 서쪽 응회암이 노출된 바위 경사면에 높이 2.4m의 아미타여래좌상을 비롯하여 크기도 다양한 석불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가마쿠라 말기 석불이 수 체, 에도시대에 조각된 삼십삼관음이 언덕의 경사면을 덮고 있어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석불은 에이닌 2년(1294년)에 만들어진 허공장보살 4체입니다. 쇼와46년(1971년), 현의 사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아미타여래좌상은 통칭 “토미자와 대불(富沢大仏)”로 불리우며, 1306년에 케이이치보후지고로(恵一坊藤五良)가 아버지를 공양하기 위해 조각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토미자와 대불은 풍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쇼와 40년대(1965년 전후)에 전각을 만든 덕에,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있지만, 그 이외에는 풍화가 심하게 진행된 것도 있습니다.

2.4m의 아미타여래좌상 사진
크기도 다양한 석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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